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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판매가격 29주 연속 하락…주유소 중 80% 1400원대 이하로 휘발유 판매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2015/01/26 11:57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29주 연속으로 내리며 지난 1997년 국내 석유 가격 자유화 이후 최장기간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54원 내린 리터당 1478원을 기록했습니다.

12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국에 35곳이었으며, 1300원대는 4576곳, 1400원대는 5579곳으로 집계돼 주유소 중 80%가 1400원대 이하로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기존에 하락했던 원유가 시차를 두고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 국내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은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로 리터당 125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강서구에 위치한 개화동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17원이입니다.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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