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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1조 3108억원…전년대비 24.8% 감소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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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31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8%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조 5778억원으로 2% 감소했고, 순이익은 8541억 32.8% 감소했습니다.

LG화학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유가하락 여파로 수요가 부진했고 수익성도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 매출은 17조 2,645억원로 2%, 영업이익은 1조 1,173억원으로 16.1% 감소했습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액 2조 8,074억원으로 11.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1,581억원 58.3% 줄었습니다.

다만, 전지부문에서 매출액이 2조 8,526억원으로 10.5%, 영업이익은 649억원 100.9% 증가했습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0.4% 감소한 22조 4,8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시설투자(CAPEX)는 전년대비 13.3% 증가한 1조 7,9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신규증설에 7300억원, R&D는 3000억원, 경상투자에 7600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석유화학부문에서 SAP(고흡수성 수지)은 8만톤, AA(아크릴산)은 16만톤 증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OLED 조명, 전지부문에서는 중국 자동차전지 공장 신설 및 폴리머전지 증설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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