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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업익 5조원 시대 열었다…지난해 연간 영업익 5조1090억원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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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7조1260억원, 영업이익 5조1090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에 비해 매출액은 약 21%, 영업이익은 약 51% 늘어난 수치로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과 미세공정 전환을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며 "그 결과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 연간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5조1480억원, 영업이익 1조6670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보다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은 28.1% 늘어났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메모리 시장이 모바일과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상반기 중 20나노 초반급 D램 양산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낸드플래시는 상반기 중 트리플레벨셀(TLC) 제품의 양산과 함께 SSD 등 솔루션 제품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하반기에는 3D제품의 양산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올 상반기 완공될 M14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양산 체제를 갖춰 메모리 기반 반도체 사업자로서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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