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3' 효과로 5년만에 최대 영업익 달성…영업익 1조8286억원
이유나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3' 효과에 힘입어 2009년 이후 5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조408억원, 영업이익 1조8286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매출액은 2013년과 비교해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년전보다 46% 증가했다.
LG전자는 "TV사업과 휴대폰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G3'는 2014년 약 6000만대 가량 판매돼 1년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인 3000억원을 밑도는 2544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가전부문의 실적악화와 플라즈마(PDP) 사업중단 및 환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조408억원, 영업이익 1조8286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매출액은 2013년과 비교해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년전보다 46% 증가했다.
LG전자는 "TV사업과 휴대폰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G3'는 2014년 약 6000만대 가량 판매돼 1년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인 3000억원을 밑도는 2544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가전부문의 실적악화와 플라즈마(PDP) 사업중단 및 환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