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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G3' 덕 5년만에 실적 최대…영업익 1조8286억원 기록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2015/01/29 14:50



< 앵커멘트 >
LG전자가 지난해 매출 59조408억원, 영업이익 1조82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 'G3'판매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유나 기자?

< 리포트 >
LG전자가 지난해 스마트폰 'G3' 판매호조로 2009년 이후 5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조408억원, 영업이익 1조82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013년과 비교해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수칩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을 살펴보면 매출은 15조2720억원, 영업이익은 27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28.4% 늘어났습니다.

LG전자가 5년만에 최고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건 전략스마트폰 'G3'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사업부가 포함된 MC사업부의 연간 매출액은 1년전과 비교해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의 4분기 매출액은 3조7831억원, 영업이익 67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및 중저가 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3년도 판매량 4760만대와 비교해 24% 증가한 59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TV사업이 포함된 HE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TV시장의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이 20% 증가한 5조427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전보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모두 증가했습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이 포함된 가전사업부의 경우 유럽, 중국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4분기 매출액 2조838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50억원을 기록해 1년전 같은기간과 비교해 2% 증가했습니다.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에어컨 사업부는 상업용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국내 가정용 에어컨 시장 침체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하락했습니다.

LG전자는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지만 UHD TV와 올레드 TV 등 신제품을 앞세워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사업부는 'G플렉스2'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하고, 세탁기 및 가전부문에선 지역 특화 제품을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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