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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난해 영업적자 2918억원…'명예퇴직' 영향

이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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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해 대규모 명예퇴직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KT는 연결기준 매출액 23조4215억원, 영업손실 2918억원, 순손실 96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선사업 매출은 4.8% 성장했지만 유선사업 매출이 7.2% 감소해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체 매출은 1.6%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8300명 규모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적자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무선 가입자당매출(ARPU)은 전년동기 대비 9.7% 상승했고 LTE 가입자는 1081만명을 기록했습니다.

KT CFO 신광석 전무는 "올해는 단통법이 과도기를 지나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개선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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