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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난해 영업적자 2918억원…'명예퇴직' 영향

머니투데이방송 이규창 기자2015/01/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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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해 대규모 명예퇴직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KT는 연결기준 매출액 23조4215억원, 영업손실 2918억원, 순손실 96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선사업 매출은 4.8% 성장했지만 유선사업 매출이 7.2% 감소해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체 매출은 1.6%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8300명 규모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적자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무선 가입자당매출(ARPU)은 전년동기 대비 9.7% 상승했고 LTE 가입자는 1081만명을 기록했습니다.

KT CFO 신광석 전무는 "올해는 단통법이 과도기를 지나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개선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창기자

mrtrendreporter@gmail.com

트렌드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기자입니다. 경제전문 미디어에 종사하면서 돈이 되는 '트렌드'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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