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사상 최대 실적..2%대 강세
박승원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2%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2.86%(1,250원) 오른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4만3,400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4만4,000원선을 돌파했다. 현재 삼성, NH, 대우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인데다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일 한국항공우주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3,149억원에 영업이익 1,6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8%, 29.5%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늘어난 1,11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8%, 29.5% 증가한 2조3,149억원, 1,613억원으로 연초 회사가 계획했던 목표 대비 2년 연속 100% 초과 달성에 성공했다"며 "항공분야 군수사업 계획과 민항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 수주 여건을 감안할 때 올해 신규 수주액은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오전 10시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2.86%(1,250원) 오른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4만3,400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4만4,000원선을 돌파했다. 현재 삼성, NH, 대우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인데다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일 한국항공우주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3,149억원에 영업이익 1,6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8%, 29.5%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늘어난 1,11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8%, 29.5% 증가한 2조3,149억원, 1,613억원으로 연초 회사가 계획했던 목표 대비 2년 연속 100% 초과 달성에 성공했다"며 "항공분야 군수사업 계획과 민항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 수주 여건을 감안할 때 올해 신규 수주액은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