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4분기 매출액 837억원…319% 증가

컴투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컴투스는 4분기 매출액 837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59% 급증했습니다.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43%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컴투스의 연간 매출액은 2347억원, 영업이익은 101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1209%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73%로 급상승했습니다.

컴투스는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액은 70% 증가한 3939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571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컴투스 이용국 부사장은 "지난해 신작들의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클래스 게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