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작년 영업익 3.8억..전년비 63% 급감
박승원 기자
유신은 지난 1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3%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연휴를 앞둔 평일 오후나 주식시장이 폐장하는 연말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늦은 시간에 기업의 부정적 소식을 전하는 이른바 '올빼미 공시'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0억900만원으로 8.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9억4,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편, 지난해 실적 부진은 이날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유신은 전 거래일보다 1.73%(160원) 내린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 기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0억900만원으로 8.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9억4,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편, 지난해 실적 부진은 이날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유신은 전 거래일보다 1.73%(160원) 내린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