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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한국증시] 전진호 "中증시, 기회의 땅..업종 대표주 주목"

박승원 기자

"최근 중국의 근로소득이 많이 올랐다. 중국 소비가 경제성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20년 전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현대차, 아모레퍼시픽을 사는 마인드로 가볍게 접근하면 된다. 무엇보다 중국은 기회의 땅이라고 판단한다. 지난 5년간 투자수익에서 갈증을 느낀 국내투자들이 중국에서 회복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IPO 물량 때문에 우려스럽다는 말이 나오지만,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7년전과 달리 최근 2개월동안 나온 IPO 물량은 시가총액 대비 0.17%에 불과하다."

"중국이 제도면에서 불리한 면이 있다. 우리나라도 1992년 2분기에 주식시장이 개방됐다. 당시에도 당일 매도는 허용하지 않았다. 중국시장의 제도가 풀리는 신호는 당일 매매가 허용되는 것이다."

"40% 이상 오른 중국증시가 최근 조정을 받았다. 밸류에이션상 문제가 없어 접근하기는 좋다. 중국의 업종 대표주를 사면 된다. 중국의 삼성화재, 중국의 현대차 같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 상하이자동차, 청도하이얼 등은 장기 보유하면 문제 없다."

-전진호 유안타투자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 후강퉁(중국 상하이 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매매 허용) 시행 후 중국증시 진단 및 유망 종목에 대해..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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