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한국증시] 김도현 "中증시, 선진국대비 저평가..브랜드 기업 주목"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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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변화는 모습 보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수출이나 투자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 소비가 이끄는 경제구조로 바뀌고 있다. 또, 그동안 중국 경제의 큰 문제였던 공기업의 과잉 투자나 공기업 개혁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중국 성장이 GDP 의존에서 금융과 인프라가 받쳐주는 경제구조로 변하고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PER이 12배다. 미국이 18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중국은 저평가됐다. 또, 주식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도 달라졌다. 중국 정부는 지준율 내리고 자본시장 개방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에 합당한 PER을 감안하면 상해 주식시장의 잠재력은 크다고 판단한다."
"중국은 제조업의 강자이지만, 브랜드 파워는 미미하다. 향후 주가가 많이 오를 종목은 브랜드를 쌓아갈 기업이다. 상해자동차, 청도하이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도현 삼성증권 주식전략팀 연구위원, 후강퉁(중국 상하이 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매매 허용) 시행 후 중국증시 진단 및 유망 종목에 대해..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기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PER이 12배다. 미국이 18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중국은 저평가됐다. 또, 주식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도 달라졌다. 중국 정부는 지준율 내리고 자본시장 개방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에 합당한 PER을 감안하면 상해 주식시장의 잠재력은 크다고 판단한다."
"중국은 제조업의 강자이지만, 브랜드 파워는 미미하다. 향후 주가가 많이 오를 종목은 브랜드를 쌓아갈 기업이다. 상해자동차, 청도하이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도현 삼성증권 주식전략팀 연구위원, 후강퉁(중국 상하이 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매매 허용) 시행 후 중국증시 진단 및 유망 종목에 대해..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