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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LG, 4위 자리는 누구 차지가 될까?

머니투데이 김동영 기자2015/03/01 06:00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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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가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2014-2015 시즌 프로농구가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 모비스가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다. 2위 원주 동부도 아직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 3위 서울 SK 역시 2위 탈환의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이처럼 1~3위까지는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나머지 순위는 어떨까? 일단 6위 자리는 인천 전자랜드가 확정했다. 남은 것은 4위와 5위다. 인천 전자랜드가 6위를 확정한 가운데, 공동 4위 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가 4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본적으로 4위나 5위나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심지어 4위와 5위가 만난다. 하지만 4위와 5위는 분명 차이가 있다. 5전 3선승 시스템으로 치러지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는 홈에서 시리즈를 시작하며, 5차전까지 갈 경우 3번까지 홈경기로 치를 수 있다. 작지만 큰 차이가 있는 셈이다.현재 오리온스와 LG는 나란히 30승 22패로 공동 4위다. 남은 경기는 똑같이 2경기씩이다. 유·불리를 따져봤을 때 다소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우선 상대전적의 측면에서는 오리온스가 다소 유리하다. 올 시즌 LG와의 6경기에서 3승 3패로 동률이지만, 총 531득점을 하는 동안 492실점을 기록해 득실차에서 앞서 있다. 이길 때는 모두 20점 이상을 이겼지만, 패했을 때는 10점 안팎의 점수차로 패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왔다.이로 인해 오리온스와 LG가 남은 2경기에서 같은 성적을 남기며 승패가 같아질 경우, 오리온스가 4위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즉, LG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오리온스가 똑같이 2승을 챙길 경우 4위는 오리온스의 몫이 된다.하지만 남은 2경기를 보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오리온스는 1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만나고, 5일 서울 SK를 만나게 된다. 비록 6강 진출이 좌절됐지만, KGC는 국가대표들이 대거 포진한 팀이다. 오리온스가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기는 하지만(3승 2패),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많았다. 여기에 마지막 상대 SK는 언제나 버거운 상대다. 상황에 따라 순위 확정을 위해 독기를 품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반대로 LG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2일 최하위 서울 삼성을 만나고, 5일 9위 전주 KCC를 상대한다. LG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던 5라운드 경기에서는 82-8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KCC를 상대로도 전력이 완전하지 않았던 1라운드에서 패한 이후 내리 4연승을 달렸다. 최근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LG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는 이유다.결국 4위 자리의 주인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오는 5일 결판이 날 전망이다. 과연 오리온스와 LG 가운데 어느 팀이 4위를 차지하고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에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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