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거래 '사상 최고치'
임채영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월세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월세 거래 건수는 5천 250여건으로 통계가 작성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학군 수요가 좋은 강남의 월세 거래가 75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와 서초, 노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 거래는 1만 30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1% 넘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