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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117.4% 증가 전망-신한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코스맥스 리포트를 통해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7.4% 증가한 86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고객사의 주문물량 증대로 같은 기간 매출액도 1,106억원으로 29.7%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제시했다. 코스맥스의 현재주가는 전일 종가기준 13만2,500원이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1분기 영업이익 86억원(+117.4% YoY) 전망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7%, +117.4% 증가한 1,106억원, 86억원이 예상된다. 2014년 4분기에 이은 글로벌 고객사의 물량 증대로 외형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나 기업 분할 비용 반영이 예상된다. 상해법인의 마스크팩 기계는 1월, 3월에 수급예정으로 물량 증대는 이어질 전망이나 본격적인 효과는 2분기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다.


2015년 매출액 4,836억원(+24.5% YoY), 영업이익 381억원(+32.9% YoY) 전망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5%, +32.9% 증가한 4,836억원, 381억원을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고객사 주문 증대, 중국 capa 증설 효과로 실적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측은 가이던스로 총 매출 증가율 10~20%, 영업이익률7~8%와 중국 매출 증가율 30~40%를 제시했다. 실제 영업실적은 경영 계획을 상회할가능성이 높다. 중국부문 성장률은 55%를 예상한다.


중국의 Capa 투자는 계속될 전망이다. 전년에 이어 2015년도 상해 capa 확장 계획이며 광저우 법인도 이익률이 양호한 벌크부분의 라인을 전년대비 2배로 증설할 예정이다. 투자비 집행으로 이익개선폭은 높지 않으나 증설이 완료되는 2017년 이후부터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중국부문의 매출 비중은 2015년 35%, 2016년45%, 2017년 47%%로 매년 증가를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5~17년예상 EPS 4,712원에 Target P/E로 35.8배(화장품 기업 밸류에이션 평균 32.5배에 10%할증)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실비 투자가 완료되는 2017년부터는 레버리지 효과로 외형성장세와 함께 이익 성장세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아세아∙중국∙미국을 넘어 유럽시장까지글로벌 ODM업체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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