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 현장점검반 내일부터 금융사 방문 시작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내일(2일)부터 금융회사의 규제개혁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금융사 방문에 들어갑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구성한 현장점검반이 내일 금융사 6곳을 방문하고 이달 중으로 40곳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지주팀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가고, 금융투자팀은 독립계 대형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방문합니다.
보험팀은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악사자동차보험을, 비은행팀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현장점검반은 차장, 과장 등 실무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여·수신, 상품개발, 외환, 준법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건의사항을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