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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부진한 경제지표에 약세

임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임지은 기자] 달러 가치가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 상승한 1.076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 역시 0.43% 떨어진 119.6엔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19% 떨어진 98.19를 기록했다.

이날 노동, 제조업, 건설 등 미 경제 지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민간조사기관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월 미국의 민간 신규고용자 수가 18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만5,000명과 2월 기록인 21만4,000명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1.5를 나타내며 시장 전망치인 52.5를 밑돌았다. 2014년 5월 이후 최저치이다. 미국의 지난 2월 건설지출도 전 달보다 0.1% 줄면서 두 달째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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