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이탈리아 Mondo-TV와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계약체결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유럽의 최고수준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체인 이탈리아의 Mondo-TV와 세계적인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로라월드가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즌-Ⅳ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프랑스의 깐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MIP-TV(밉티비) 2015’에서 오로라월드는 이탈리아의 Mondo-TV와 “유후와 친구들” Season-Ⅳ 3D 애니메이션을 공동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의 적극적인 활용과 보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IP-TV(밉티비) 2015’에서는 전시회 Main Entrance에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를 Banner로 장식하고, Mondo-TV 부스에는 “유후와 친구들” Poster게시, 전시회 기간 중에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Road Event 등 캐릭터 홍보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캐릭터로 한층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오로라월드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는 2007년 출시 이후 전세계에 약 4,000만개의 캐릭터 완구가 판매 되었고, 애니메이션은 시즌-Ⅲ까지 세계 약 40여개국에 방송되어 세계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201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 최대 완구 체인인 햄리스社의 메인 캐릭터로 소개되고, 이후 유럽 맥도널드와 해피밀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힌 다음, 세계적인 캐릭터 라이센싱 업체인 독일의 심바社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