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 복합점포에 보험 입점, 단계적 추진"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과 증권사로 구성된 금융 복합점포에 보험사를 입점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복합점포 내 보험사 입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보험사와 보험대리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복합점포는 하나은행이 40여곳, 신한이 25곳, 국민이 10곳, 농협이 2곳 정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