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파생시장 대토론회…"개인예탁금 폐지해야"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은 시장 전문가들과 '한국 파생시장의 부활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한국 파생시장의 현주소 진단과 함께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의 위험분산을 위해 파생시장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또 국내 파생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가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개인 예탁금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도연 한국거래소 상무를 비롯해 김중흥 금융투자협회 실장, 박철호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진혁 하나대투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S&T) 대표, 송진호 KR선물 대표, 전균 삼성증권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