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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내츄럴엔도텍, 장중 하한가 풀려..거래 폭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의 정점에 있는 내츄럴엔도텍이 9거래일만에 하한가에 벗어나 7%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1,000원(7.72%) 내린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966만7,000여주가 거래된 가운데 하한가 잔량은 1만주 가량이다.

지난 22일 이후 4거래일 동안 하한가를 기록하다 지난 28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29일 이후 8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의 '가짜 백수오' 발표 이후 30일에 식품의약안전처도 내츄럴엔도텍의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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