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자 1명 중국 출국...감염 환자도 2명 추가
심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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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심재용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중이던 의심자가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세 번째 메르스 환자의 아들이며 네 번째 환자의 동생으로, 보건당국은 어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세계보건기구와 중국 당국에 통보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감염환자 2명도 추가 확인돼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7명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