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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차감염 유발 환자, 25~27일에도 다인실 입원"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3차 감염을 유발한 16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지난달 25~27일 사이에도 다인실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기획반장은 오늘(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6번째 환자가 지난달 25~27일 사이에도 역시 다인실에 입원했다"며 "검사 결과 (메르스 3차 감염자가) 좀 더 많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16번째 메르스 감염환자와 지난달 28~30일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차 감염환자가 입원했던 병실이 6인실이었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16번째 환자와 23·24번째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현재 메르스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16번째 환자는 B병원에서 지난달 15~17일에 최초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하다 메르스에 감염됐습니다. 지난달 31일 메르스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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