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행사 줄줄이 취소"
변재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서울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이번 주말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5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마을네트워크 파티 '마을 소풍'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그 외에도 주말 개최 예정이었던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하지 않고,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비롯해 '청계천로 자전거 우선도로 개통기념 시민참여 자전거 행사'도 진행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자와 격리대상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