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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염태영 시장 “대응체제 강화 시킬 것”

백승기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 시장이 역학조사를 인생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염태영 수원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의심 환자로 자가 격리 중인 한 수원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음암시설이 있는 수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 시민은 서울의 모 병원에서 모친을 간병하다 14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병동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병원 진료를 받기 시작한 6월 3부터 오늘 격리 조치되기까지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나 타인과의 접촉 사래 등을 파악,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없는지 점검하며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원에서 최초의 메르스 환자가 나온 만큼 기존의 대응체제를 더 강화시켜 나가겠다”며 “시는 현재 자가격리 중인 94명에 대해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4회로 늘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스 확진 환자는 5일 현재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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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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