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메르스 감염 우려에 세일 행사 연기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정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개장 이후 처음으로 12일부터 1달간 진행하기로했던 할인 행사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아 코리아는 "현재 국내 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있고 지자체의 권유에 따라, 세일 프로모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불편을 끼친 점을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광명시와 광명갑을 지역구로 둔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이케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할인 행사 연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