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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사들, '메르스 우려' 한국 운항편 줄여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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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메르스 여파로 중국 항공사들이 한국으로 운항하는 항공편 횟수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은 오는 8월 말까지 베이징과 인천간 운항 편수를 주 24편에서 21편으로 줄입니다.

동방항공도 원난성 쿤밍과 인천간 노선 운항을 오는 30일까지 주 5편에서 2편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남방항공과 산둥항공, 서우두항공, 저가 항공사인 춘추항공도 중국과 한국간 노선 운항을 줄이거나 일시 중단했습니다.

앞서 중국 민용항공국은 한국 노선을 취항하는 자국 항공사들에게 메르스 방지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메르스 여파로 한국여행 예약을 취소한 외국 관광객 누적 인원이 지난 12일 기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중 중국 관광객이 4만 9080명으로 전체 취소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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