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메르스 피해고객 통신 요금 면제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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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메르스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유무선 요금을 면제하고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확진자, 격리자 가운데 LG유플러스 고객들은 6월 한 달 동안 이용한 휴대폰의 기본료, 음성통화, 문자 등 통신요금이 면제되고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습니다.
유선 서비스의 경우에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070), IPTV 기본요금이 감면됩니다.
LG유플러스는 "메르스 확진자, 격리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보 부재로 인한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청과 상담은 고객센터(1544-0010)와 휴대폰 114, 유선전화 101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