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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메르스 영향 제한적 전망-하나대투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 2만 6,0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아직 프렌차이즈 매출 비중이 10% 내외로 미미해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유통B2C 부문은 그룹사 출점 효과 및 전년 기저로 전분기 이어 매출 순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심 연구원은 "식자재 부문은 프렌차이즈 수주 확대, 급식 부문은 해외 캡티브 시장 활용 효과로 올해 전 사업부 걸친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236억원 전년 대비 13.0%,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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