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우 신보 이사장, 메르스 피해 청소년수련시설 업체 방문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오늘(18일) 메르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업체 미리내를 방문했습니다.
서 이사장은 "메르스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지원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보는 오는 8월말까지 여행·숙박·공연·병의원 등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해당 기업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보증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운용기간 동안 전액에 대해 1년간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