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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로 한국여행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 12만1520명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한국 여행예약을 취소한 누적 사례가 어제(17일) 기준 12만152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2500명에서 6일 2만명, 8일 5만명, 12일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어제 1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5~16일 이틀간 방한예약 취소사례는 3710명으로 대만,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이 1160명, 기타 지역이 243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미주지역은 120명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참여하는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검반은 메르스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이를 종합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공사 31개 해외 지사를 통해 한국관광이 안전하다는 여론을 해외에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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