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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가 애국이다]② 52개사 상장 '임박'…증시 뛸때 입성하자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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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 앵커멘트 >
코스피 2000·코스닥 700시대, 증시 상승세에 힘 입어 상장을 꿈꾸는 기업들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IPO가 애국이다' 기획 첫 번째로, 상장을 준비하는 창업가의 여정을 따라가봤는데요. 기획 두번째는 이민재 기자가 곧 있을 상장식을 기다리는 기업들을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현재 상장을 위해 심사가 승인됐거나 심사 청구서를 넣은 기업은 모두 52곳.

상장 이후 있을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이경민/민앤지 대표
"직원들 스스로가 자가발전하는 구조의 회사가 될 것을 꿈꾸는 그런 서비스 퍼블리셔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은현/세미콘라이트 대표
"생산 기지 증설과 해외유통망 강화, 신제품 개발을 위해서 (공모 자금을) 사용할 것입니다."


특히 상장을 밑거름 삼아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유봉근/유테크 대표
"신 사업에 대한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면서 2020년도에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시장 20개사, 코스닥 시장 100개사 등 170개사 상장을 목표로 상장 유치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모두 41개사.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6%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심사 항목 간소화와 패스트 트랙과 같은 심사기간 단축 등으로 상장을 유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재준/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상장은 단순히 기업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기업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등, 다양한 부수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신규 상장이 증시 전반적인 투자심리와 유동성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만 120개사가 상장해 목표를 초과 달성 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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