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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한국여행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 12만7235명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한국 여행예약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이 12만7235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2500명에서 6일 2만명, 8일 5만명, 12일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17일 1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2일 하루 방한예약 취소사례는 전체 1375명으로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이 530명, 일본 등 기타 지역이 81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미주지역에서도 35명이 여행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참여하는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검반은 메르스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이를 종합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공사 31개 해외 지사를 통해 한국관광이 안전하다는 여론을 해외에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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