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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가 애국이다] '상장 러쉬' 오늘만 3곳…주가는 울상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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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 앵커멘트 >
오늘(30일) 3개의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등 상장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리스 디폴트 위기 등 대외 환경이 좋지 않아 새내기주들이 유난히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이민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여느 때와 달리, 상장 기념식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3개의 기업이 동시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경민 / 민앤지 대표
"서비스의 플랫폼이자 직원들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서비스들을 영입 해서 저희 플랫폼에 담아서 성장을 시킬 생각입니다."


[인터뷰] 유봉근 / 유테크 대표
현재 핵심적으로 진행하는 기술 개발이나 핵심 사업군에 대한 부분을 활성화 시키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부분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노력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첫 날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모바일·인터넷 보안 서비스 업체인 '민앤지'는 시초가인 5만6,000원과 비교해 1만1,150원(19.91%) 하락한 4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디스플레이 부품 기업인 '유테크'도 13.55%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도체 설계·개발 업체인 '동운아나텍'은 장중 11.2%나 급락했지만 상승세로 돌아서며 300원(2.4%) 오른 1만2,800원에 마감했습니다.

다행히도 3개 기업 모두 첫날 종가가 공모가는 웃돌았습니다.

지난 26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아스템과 에스엔텍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증시에 새로 들어온 종목들의 경우 검증이 상대적으로 덜 돼 있는 만큼 가격제한폭 확대와 맞물려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했거나 상장 심사가 완료된 기업은 46개사 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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