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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가 애국이다]한국투자증권, 올해 상장 건수 1위…"다음은 IT"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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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 앵커멘트 >
기업공개(IPO) 기획 시리즈 '증권사 IB가 말하는 상장'을 통해 여러 증권사의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봤는데요. 마지막 순서로 올해 들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높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부를 찾아가봤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올해 첫번째로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세화아이엠씨'는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습니다.

상반기 IPO 대어 중 하나인 '엔에스쇼핑'의 증시 입성까지 현재 총 6개 기업의 상장을 도왔습니다.

IPO 건수로는 현재 증권사 중 NH투자증권과 공동 1위입니다.

최근 상장한 바이오 기업, '코아스템'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48%에 달합니다.

[인터뷰] 배영규/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 상무
"상장은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중간 단계이기 때문에 회사로써는 단순히 상장 뿐 만 아니라 어느 정도 공모 자금도 필요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단순하게 실적이 나오지도 않는데 상장을 한다, 이것은 저희들도 원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IPO시장에서 지금 가장 관심을 받는 업종으로 '화장품, 바이오, 헬스케어'를 꼽았습니다.

내년까지는 해당 기업들이 증시에 대거 입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향후 IPO시장의 업종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기 회복에 따라 IT업종의 부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배영규/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 상무
"최근 들어서는 휴대폰 관련 부품주들이 침체되어 있었지만 그렇게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이 몇 년 동안을 침체기를 겪다보면 넥스트를 위한 사활을 건 몸부림이 있을 것이고…"

한국투자증권은 금융당국의 상장 활성화 정책이 IPO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정책의 지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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