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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감시태새 ‘워치콘’ 상향 조정, 북한 김정은 추가 도발 가능성 높다

백승기 기자

대북감시태새 ‘워치콘’ 상향 조정, 북한 김정은 추가 도발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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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감시태새 ‘워치콘’ 상향 조정, 북한 김정은 추가 도발 가능성 높다

한미, 대북감시태새 ‘워치콘’(Watch Condition)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연합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워치콘을 상향 조정했다.

북한은 22일 오후 5시까지 대북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특히 북한은 21일 17시부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군인들에 '완전무장'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를 비롯한 북한군 화력을 군사 분계선 인근 최전방에 집중 배치했다.

이에 우리 군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에 임하고 있다.

워치콘은 평시에는 4단계를 유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3, 2, 1등급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한편 북한은 20일 경기 연천군 28사단 지역에 2차례 포격 도발을 했다. 우리 군은 오후 5시 4분경 북한군의 도발 원점을 일부 확인하고 155mm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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