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상반기 직원 300명 감축…하반기도 비용절감-하나대투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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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5일 위메이드에 대해 1분기에 직원 100명, 2분기에 200명으로 지속적으로 인력을 줄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인건비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1,000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가이아 등 신규 모바일 게임이 나올 예정이며 원드소울 등은 해외 진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하반기에 신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감소할 것이라며 단기간 동안 신규 게임 매출 기여는 어렵다고 풀이했다.
황 연구원은 "열혈전기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투입될 시 추가적인 트래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