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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CMA통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내게 맞는 CMA통장을 추천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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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만한 월급을 아끼고 아껴 적금을 넣었다. 만기일이 돼 목돈을 손에 쥐게 됐다. 6개월 정도 후에 결혼자금으로 사용할 돈이라 정기예금에 넣어두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입출금통장에 두자니 손에 쥔 모래처럼 솔솔 빠져나갈 것이 눈에 보인다. 경기가 불안정하고 정보도 없어 주식 투자도 꺼려진다. 이럴 때 추천하는 것이 바로 CMA통장이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되는데다, 공과금납부나 급여이체, 인터넷 뱅킹 등의 은행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CMA는 단자 회사에서 투자자로부터 예탁금을 받아 수익성 좋은 기업 어음인 CP 할인 어음이나 단기 국공채, 양도성 예금 증서 등의 금융 상품으로 운용하고 관리해 발생한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어음 관리 구좌로, 종합 자산 관리 계정이라고도 한다.



투자 신탁 회사의 수익 증권과는 다르게 존재하는 최저 예탁 한도, 통장식 거래의 장점에 단자 회사가 책임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재테크의 기본이자 필수로 여겨진다. 특히 1.5%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적금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CMA는 투자방식이나 수익률 형태, 특징에 따라 RP형, 종금형, MMF형, MMW형 등 4가지로 나눠지는 데다, 각 종금사나 은행 별로 제공하는 혜택도 천차만별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없던 초보자라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KH자산관리법인의 재무설계사는 “운용 가능한 자금, 원하는 이율, 부가 혜택 등에 따라 최적의 CMA통장은 달라질 수 있다. 모든 부분을 꼼꼼히 따져보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상품을 선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CMA통장 개설을 위해 종금사나 은행에서 재무설계 상담을 받을 경우, 자사의 상품을 중점적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흔하다. 자신이 원하는 기간과 금액, 혜택에 맞춘 맞춤형 CMA통장을 추천 받고 싶다면 전문 자산관리 센터를 통해 재무설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재무설계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CMA통장을 추천 받으면, 금리 비교는 물론이고 만기에 얼마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지 세후수령액도 확실하게 체크할 수 있다.

한편 KH자산관리법인에서는 CMA통장 추천은 물론, 개인에 맞는 맞춤형 재무설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KH자산관리법인 무료재무상담은 홈페이지(http://www.khsmartasset.com)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 (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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