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124억원…'윤활기유 영향' 전년比 흑자전환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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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수경 기자]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 4,266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유가 급락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9.1% 줄었지만 윤활기유의 높은 마진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손실과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1,71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윤활기유와 석유화학 부문 실적이 손실폭을 줄였습니다.
특히 윤활기유 부문 영업이익률은 29%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3분기 9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에쓰오일은 4분기에 정유부문과 석유화학 부문 마진이 개선되고 윤활기유 부문은 고품질 윤활제품의 수요 증가로 높은 마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 4,266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유가 급락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9.1% 줄었지만 윤활기유의 높은 마진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손실과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1,71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윤활기유와 석유화학 부문 실적이 손실폭을 줄였습니다.
특히 윤활기유 부문 영업이익률은 29%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3분기 9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에쓰오일은 4분기에 정유부문과 석유화학 부문 마진이 개선되고 윤활기유 부문은 고품질 윤활제품의 수요 증가로 높은 마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