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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기대치 부합…7분기째 영업익 1조원 대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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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SK하이닉스가 7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은 4조 9250억 원, 영업이익 1조 3830억 원으로 집계돼 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6% 증가했습니다.

모바일용 제품 판매가 늘고 원달러 환율 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면서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안에 3세대 48단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을 마치고 SSD를 비롯한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의 수요 성장이 지속되고, 낸드플래시의 경우도 SSD 시장이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하이닉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D램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인 DDR4와 LPDDR4 제품의 비중을 늘릴 방침입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업계 내 활발한 인수합병과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 등에 따른 불확실한 메모리 시장환경 속에서도 선두 업체로서의 리더십 확보를 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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