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 10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선정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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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2015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라엔지니어링의 신용문(55년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과 몰드베이스 제조업체입니다.
신용문 대표이사는 2007년 대표이사 취임 후, 국내 시장의 물량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을 통해 실현했고 매출액 61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또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3차원 측정기술을 도입해 금형의 품질향상을 도모했습니다.
'이종소재 성형기술', '난소재 성형기술', '비철 정량금속 성형기술'은 국내 대기업과 외국기업 제품과 동등 이상의 기술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 2012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자동차금형업계 최초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신 대표는 "더 좋은 제품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과 기술면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 생산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친환경적이고, 연비가 좋은 차 개발에 부응하는 경량소재, 고장력강판등의 신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프레스금형 개발에 투자해 세계최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