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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일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단독 공급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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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LG화학이 독일 발전사 스테악이 추진하고 있는 ESS 프로젝트에 단독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습니다.

LG화학은 스테악이 내년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등 6개 지역에 구축 예정인 ESS 프로젝트의 단독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주파수 조정용 ESS 구축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40MWh급으로 현지 약 1만 가구 이상이 하루 사용 가능한 규모입니다.

유럽 ESS 솔루션 업체인 니덱이 LG화학의 배터리를 공급받아 설치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수백 억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LG화학 관계자는 "향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서 수주를 지속해 전기차에 이어 ESS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글로벌 ESS 시장이 올해 약 1조 500억 규모에서 2020년 7조 3천억원 규모로 7배 정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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