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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질랜드 FTA 20일 발효...2차례 관세 감축

이재경 기자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와의 FTA가 오는 20일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뉴질랜드 웰링턴 소재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서 발효일을 12월 20일로 확정하는 외교 공한 교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30일 한-뉴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뉴질랜드측은 지난 9월 24일 의회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발효를 통해 발효일과 내년 1월 1일 2차에 걸친 관세 감축을 거치게 된다.

한-뉴 FTA에 포함된 인력이동 활성화 제도도 시행된다.

워킹홀리데이는 연간 1,800명에서 3천명으로 확대되고 일시고용입국은 10개 직종 총 200명으로 도입된다.

농축수산업 훈련비자도 새로 마련해 매년 최대 50명까지 발급된다.

농림수산협력 프로그램에선 농어촌청소년 어학연수(매년 최대 150명), 농림수산 전문가 훈련(매년 최대 14명), 대학원 장학금 지원(총 6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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