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신세계조선호텔, 협력국 관광지도자들에 100년 노하우 전수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진행한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 지난 9일 수료식과 함께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세계조선호텔은 한국을 대표해 지난 11월 11일부터 4주간 미얀마, 네팔, 파라과이 등 12개국 호텔리어 12명에게 100년 조선호텔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평창,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 투어도 진행했다.

이번 해외 호텔리어의 연수는 지난 2014년 12월 신세계조선호텔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에 주요 경제 산업인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한국관광 글로벌 협력 사업' 실천 사업의 일환이었다.

미얀마, 네팔, 파라과이 등 12개국에서 국가별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12명의 호텔리어가 참가했는데, 3일간 서비스 기본 교육을 받은 후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등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호텔의 객실, 마케팅, 식음 등 각 부서에서 현장 체험을 하며 교육 받았다.

현장 교육 프로그램에서 도심형 비즈니스 호텔과 리조트 호텔, 각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했다. 비즈니스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PTOC(Personal Touch of Chosun), 리브 유어 비롱스(Leave your belongs) 등 바쁜 비즈니스맨을 위한 섬세한 서비스를, 리조트 호텔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동백섬 투어를 하며 액티비티 프로그램 전담팀인 페이스(FACE, Fun Activity Cool Entertainer)팀의 활동을 체험했다.

현장 업무 외에도 한국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평창,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 프로그램에 140점 만점에 134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 실습 중에서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과 외부 견학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는데 그 중 2018년 2월에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