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주식 보유' 이명희 신세계 회장 추징금 700억원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세무조사 결과 신세계그룹에 부과된 추징금이 2,000억원에 달하고, 이명희 회장에게 추징된 금액만 7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국세청 세무조사가 마무리 된 뒤 신세계그룹은 모두 2,000억원 가량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명주식 보유 등과 관련해 이명희 회장에게 부과된 증여세 등 추징금은 약 7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