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STX조선 중소조선사로 구조조정…930명 감축

권순우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STX조선해양 채권단은 STX조선에 45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구조조정을 통해 중소 조선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STX조선의 자율협약 상태로 유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하기 위해 건조 능력과 선종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TX조선 진해는 선대를 5개에서 2개로 대폭 축소하고 5~7만톤급 탱커선에 특화해 운영하며 고성은 기존 수주 물량이 인도되면 대형블록 공장으로 기능을 변경합니다.

이와함께 올해 안에 48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추가로 930여명을 줄이고, 내년부터 전 임직원 임금 10% 삭감, 복리후생비지급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