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공기청정기, 한달만에 164% 성장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쿠쿠전자는 자사 공기청정기 브랜드 ‘인앤아웃 에어(in & out AIR)’가 약 한달 만에 16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쿠쿠전자는 지난 10월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인앤아웃 에어’의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 12월 현재까지의 렌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수치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홈쇼핑 외에도 백화점, 전자랜드, 쿠쿠전문점 등의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렌탈 및 일시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쿠쿠전자는 ‘인앤아웃 에어(in & out AIR /모델명: CAC-B1210FW)’가 쿠쿠만의 7단계 안심 필터가 탑재한 제품으로 완벽한 공기청정 기능을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쿠쿠전자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2016년 1월 말레이시아에 국내 인기 모델인 CAC-B1210FW 제품을 추가수출하고 기존 성장시장인 중국, 베트남에서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활성화하겠단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미국으로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하여 전세계적으로 쿠쿠 브랜드의 제품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쿠쿠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