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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폐수 슬러지 처리 기술로 녹색기술 환경부 인증

반기웅 기자

롯데건설은 하폐수 처리 때 발생하는 고체 찌거기인 슬러지 처리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고압 프레스 탈수기와 패들 건조기를 이용한 슬러기 건조기술'은 탈수기로 슬러지 수분의 약 30%를 미리 제거하는 기술로 슬러지 건조에 필요한 화석연료를 30%이상 절약해 10% 이상 운영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획득한 녹색기술인증은 녹색산업의 참여 확대와 관련 시장의 성장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정부발주공사와 다수공급자계약 심사 등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6년 서울시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연구사업에
참여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폐자원 에너지화 시장을 선도하고,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 및 자원화를 통해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건설부동산부 = 반기웅 기자 (runb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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