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지난해 글로벌 판매 5위 유지
방명호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 중 판매량 5위를 유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해 802만 대를 팔아 르노닛산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위는 1015만대를 판매한 토요타로 나타났고, 폭스바겐(993만대)과 GM(984만대)르노닛산(840만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2010년 포드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선 이후 6년 연속 5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