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개성공단 기업과 거래 유지 당부
심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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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경련과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의 거래선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정부가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경제계의 상부상조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며 거래선 유지는 물론 납품기한과 대금지급 기한 등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밖에 간담회에서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세금 납부연장,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생계지원 대책 등이 논의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2부 = 심재용 기자 (m3rdjo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