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고객 선점 경쟁 후끈…금괴·자동차 경품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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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고가의 경품을 내거는 등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다음주부터 ISA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만원 가량의 골드바를 줄 계획입니다.
하나은행은 1000만원어치의 가족 여행권, 신한은행은 아반떼 자동차와 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내걸 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ISA는 1인 1계좌로 한번 가입하면 5년 동안 바꾸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경제금융부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